중심에 서다

예전에는 누군가에게 의해 던져졌을테지만,

이제는 누군가에 의해 지붕을 받쳐주기 위한 주춧돌로 사용되고 있는 야구공...

두 개의 나무판자 정 중앙에 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

느낀 것이 은근 있었습니다. ^^;

본래의 목적이 바뀌었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

그리 실망할 필요도 없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.

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!